기관사

대부분 면허 급수에 따라 외항상선, 원양어선, 외국적선(상선 및 어선), 내항상선,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여 각종 선박의 기관을 운전하고 있음. 이들은 일정기간 승선후 육상에서는 해운회사, 해운·항만 관련업체, 해양수산부, 해양경찰청 등 공무원, 해운조합, 해운·수산관련 연구소 및 교육기관, 조선소 등에 진출하고 있음. 해운항만산업이 점차적으로 발달할 것이지만 이는 기술발달과 장비 현대화를 포함 하고 있다. 따라서 현대화된 선박일수록 더 적은 수의 선원으로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이는 기관사의 고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보임. 또한 외국선원의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것은 상대적으로 국내 기관사의 고용감소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. 그러나 해운산업 발전에 따라 외항상선 및 원양어선에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육상의 해운·항만 관련업체에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. 이들은 해양, 수산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므로 정부에서도 해기사 양성기관에 대하여 예산 지원 등 정책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음.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 볼 때 기관사의 고용은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보임.